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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프로당구 대진일정과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PBA 4강 대진표

     

     

    이젠 돌풍이 아니라 대세가 되어버린 10대의 반란이 그 정점에 왔습니다. 과연 누가 더 강한 모습을 보일지 4강에서 정면 승부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MATCH

     

    김영원과 부라크 하샤시가 PBA 4강 대진표에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결승 대진표에서 마주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보았는데 앞으로 프로당구를 이끌어갈 세대들이니 언제든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두 선수의 2 준결승 경기는 6.24(월) 열립니다. 승자는 바로 저녁에 결승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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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원은 17살의 나이에 투어 1부 리그에 데뷔해 첫 시즌을 치르는 첫 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올라왔습니다. 자신이 지난해 달성한 1부 리그 최고 성적인 32강 진출도 진작에 경신하고 연일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128강에서 베트남 강호 D. 응우옌을 물리치고 64강에서 승부치기 끝에 이상용을 꺾고 32강에선 튀르키예 강자이자 지난 시즌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정상에선 초클루를 3:2로 이기고 16강에 올라 김영섭을 3:1로 이기고 8강에선 조재호를 꺾은 황득희 마저 3:2로 이기며 4강에 올랐습니다.

     

     

    PROFILE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현재 대회 성적을 보면 평균 애버리지는 1.772이며 하이런 12점을 치고 있습니다. 뱅크샷 비율이 36.3%이며 성공률은 21.7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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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샤시는 튀르키예 신예로 올해 나이 18살이며 주니어 3쿠션 세계선수권 우승자이기도 합니다. 하샤시에 이어 지난해 3쿠션 월드컵 챔피언 자리를 가져온 우리나라 오명규는 올해 1부 투어 등록을 고심하다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오명규까지 가세한다면 정말 10대들의 신예들과 기존 챔피언들의 대결이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PROFILE

     

     

    부라크 하샤시는 이번대회에서 애버리지 1.642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이런 9점을 만들었습니다. 뱅크샷 비율은 23%이며 성공률은 23.05%입니다.

     

    128강에서 신대권에게 승부치기 끝에 올라와 다시 64강에서 사파타를 승부치기 끝에 꺾고 32강에서 윤석현과 대결해 3:1로 승리했습니다. 16강에서는 최고령 대결에서 새미 사이그너를 꺾은 최무순과 대결해 3:0으로 이기고 8강에서 이승진과 대결해 3:1로 이겼습니다.

     

    김영원 하샤시 준결승 대결 승자는 첫 결승에 진출하며 첫 우승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과연 데뷔 첫해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MATCH

     

     

    또다른 경기는 최성원을 이긴 마르티네스와 신정주 선수를 이긴 강동궁 선수가 대결합니다. 마르티네스는 16강에서 애버리지 4.091을 치면서 웰컴저축은행 톱랭킹 상금 400만 원도 예약을 해둔 상태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PBA 4강 대진표를 확인해 보세요.

     

     

     

     

    WOORI-P-4-대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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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캐피탈 PBA 투어 챔피언십 8강 결과

     

     

    김영원은 8강에서 황득희에게 3:2로 이겼습니다. 첫 세트는 황득희가 15:4로 여유롭게 승리했습니다. 하이런 9점을 앞세워 6이닝 만에 끝냈습니다.

     

    2세트에서는 김영원이 15:3으로 가볍게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3세트는 다시 황득희가 15:7로 앞섰고 4세트에서는 다시 김영원이 15:8로 이겼습니다. 하이런 9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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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마지막 5세트에서 11:9로 간발의 차로 승리하며 생애 첫 준결승 4강에 올랐습니다. 양선수는 애버리지 1.613 대 1.677, 득점 50 대 52, 하이런 9점 등 경기 기록이 팽팽했습니다.

     

    아래에서 두 선수의 경기를 다시 확인해 보세요.

     

     

     

     

     

    하샤시는 이승진을 3: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세트 15:11로 가져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2세트를 5:15로 내주고 3트에서 15:8로 다시 앞서고 마지막 4세트에서 15:2로 크게 이기며 준결승에 올라왔습니다.

     

    8강 경기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강동궁도 신정주를 3:2로 힘겹게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서로 세트를 나누어가져 2:2에서 마지막 5세트를 11:0으로 이기며 승리했습니다. 신정주가 4이닝 동안 1점도 획득하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최성원을 3:1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1세트 15:12, 2세트 15:12, 4세튼 15:11등 최성원도 선전했지만 경기를 가져오기는 어려웠습니다.

     

    자세한 PBA 8강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OORI-P-8-결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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