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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당구 2024-25 시즌 두 번째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LPBA 결승 결과 우승자 김상아 당구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15번째 새로운 퀸이 탄생했습니다.
7월 7일 진행된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상아 당구 선수는 김다희 선수를 세트 스코어 3:1로 따돌리고 LPBA 결승 결과 생에 첫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팀리그 소속이 아닌 두 선수가 결승에서 만난 것도 대단했으며 처음으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결승에 처음 오른 김다희 선수보다 한번 경험이 있던 김상아 선수가 애버리지 1.140을 치며 더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습니다. 특히 뱅크샷 7개를 몰아치며 하이런 7점으로 고비마다 점수를 낼 수 있었습니다.
첫 세트를 하이런 7점을 앞세워 11:8로 가져온 것이 전체 결과에 크게 작용했습니다. 두 번째 세트도 11:6으로 가져왔으며 3세트에서 5:11로 내주긴 했지만 이후 4세트에서 다시 하이런 7점을 몰아치며 11:2로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5세트에서 다시 하이런 4점을 치며 격차를 벌려 11:7로 승리를 했습니다. 김다희 선수도 선전했지만 아쉽게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이번대회 이신영, 사카이 아야코, 임경진, 강지은 등 강자들을 차례로 꺾고 올라온 준우승 김다희 선수의 프로필을 확인해 보세요.
LPBA 우승자 김상아 선수의 프로필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웰컴 탑랭킹 200만 원의 주인공은 차유람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복귀 후 올시즌 개막전과 이번대회 연속 16강에 올라오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차유람 선수 프로필을 확인해 보세요.
결승전 결과를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여자 당구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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