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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를 소개합니다. 아래 상금 순위를 확인해보세요.
노승희 프로 프로필
2024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DB 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이 주어지는 이번대회 우승으로 단숨에 상금랭킹 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시즌 첫대회인 하나금융 싱가포르 여자오픈 공동 4위를 비롯해 시즌 4번째 투어인 메디힐 한국일보 챔피언십 공동 5위, 5월에 열린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공동 3위, 그리고 직전대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공동 5위 등 올시즌 출전한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2001년생으로 올해 24살인 노프로는 요진건설 여자골프단 소속입니다. 고려대를 나왔으며 2020년 프로에 데뷔를 했습니다. 프로 수상경력은 2021년 KLPGA 투어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3위가 최고 성적입니다.
올해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첫 우승이자 메이저대회 첫 우승을 일구어냈습니다. KLPGA 출전대회 120번째 만에 이루어낸 우승입니다. 13언더파 175타를 작성했습니다.
이 대회에서 2022년에는 7위를 기록했고 지난해는 공동 9위로 마감하며 두대회 연속 톱 10에 들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연장전에서 패한 것이 약이 되었습니다. 이번대회에서는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래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확정하는 마지막 라운드를 확인해 보세요.
KLPGA 상금 순위
한국 여자프로골프 상금랭킹을 살펴보면 통산 6회 우승과 시즌 3승을 달리고 있는 이예원 프로가 상금 6억 6천만 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위는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노승희 프로가 상금 5억 4천만 원으로 2위, 황유민 프로가 4억 9천7백만 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위는 두산 매치플레이 우승자 박현경 프로가 4억 9천만 원으로 바짝 따라가고 있습니다. 실시간 전체 랭킹 순위를 확인하려면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