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프로야구 결과

KBO 한국 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각 팀의 오늘의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프로야구 결과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3월 시범경기를 끝내고 3.23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개막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11월 프리미어리그 12 일정으로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더 빠르게 시작을 했습니다. 특히 3.20(수), 3.21(목) 에는 MLB 서울시리즈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려 국내외 야구팬들이 세계적인 메이저리그 선수들을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는 매년 미국 이외 지역에서 개막전을 펼치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에서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개막 2연전을 가졌습니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그리고 무키베츠, 프리먼 등 MVP 스타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선수들까지 서울에 모여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올해는 자동야구판정 시스템이 도입되는 원년으로 판정의 공정성을 기하고 투구 시간을 제한하는 피치클락등이 시범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보다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팬들은 개막전 만원 관중으로 화답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가 한화 이글스로 복귀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으며 최정 선수도 이승엽 감독의 최다홈런 경신에 -5개를 남겨 놓고 있는 등 많은 이슈가 야구를 더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막 10경기를 소화하고 있는데 의외의 기록을 내고 있습니다. 만년꼴찌 한화가 9경기 7승 2패로 돌풍의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도 6-5로 승리하면서 10경기 8승 2패가 되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복귀로 더욱 안정된 선발진과 타격에서는 페라자 선수가 5할 타격에 4 홈런을 몰아치며 공격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6게임 연속 만원 관중으로 화답하고 있습니다.

 

신인감독이자 감독데뷔로 KIA를 이끌고 있는 이범호의 기아도 오늘 KT를 잡으면서 9경기 7승 2패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시 이숭용 신임데뷔 감독이 이끈느 SSG가 10경기 7승 3패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한국시리즈 우승팀 LG가 6승 5패, KT가 2승 8패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프로야구 결과

4.4(목) 오늘의 프로야구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롯데와 3연전 첫경기 내주며 시즌 2패를 기록했던 한화는 오늘은 롯데를 6-5로 이기면서 패배를 갚아주었습니다. 선발 문동주가 5이닝 10안타 4 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구원들이 잘 막아주면서 경기를 이길 수 있었습니다. 롯데는 선발 윌커슨이 5이닝 4 실점으로 흔들렸고 구승민 이 2 실점을 하며 1점 차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패배로 김태형감독의 롯데는 2승 7패를 기록하며 초반 부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김광현이 3회 자진강판을 했지만 연장 10회 끝내기 밀어내기로 6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8승 3패로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2년 차 이승엽 감독의 두산은 4승 7패로 4연패에 빠졌습니다.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로 이적하고 안우진이 입대하며 약체로 분류되었던 키움은 초반 개막 4연패 이후 최근 4연승으로 5할 승률로 올라왔습니다. 삼성에 10-1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삼성은 개막 2승 후 7연패에 빠졌습니다. KIA는 KT를 잡고 1차전 패배를 갚고 2연승을 했습니다. LG는 11회 말까지 가는 연장접전 끝에 NC를 8-7로 이겼습니다. NC와 첫 경기 패배 이후 2연승을 거두며 6승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5(금)

한화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과 만났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개막이후 3번째 경기로 고척돔에 첫 등판입니다. 개막전 패배와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는데 오늘도 승리가 아닌 패배를 떠안았습니다. 4회까지는 완벽하게 키움타선을 막았지만 5회 강판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무려 7 타자 연속안타로 7점을 내주고 후속 투수가 류현진 잔류 2점을 더 내주어 한 이닝 9 실점을 떠안고 물러났습니다. 이후에도 1점을 더 내주어 결과적으로 4-0 리드가 5회 4-10으로 역전이 되었습니다. 키움은 개막 4연패 이후 5연승을 달렸고 이글스는 결국 리그 순위도 오늘 승리한 기아에게 내주며 2위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기아는 삼성을 5-2로 이기며 3연승 승리해 리그 1위로 올라섰습니다. 삼성은 8연패에 빠졌습니다.

 

 

 

두산은 롯데를 4-3 한점차로 이기며 4연패를 탈출했습니다. 롯데킬러 브랜든이 3승을 거두며 승리투수 단독선두로 올라섰습니다. NC는 신민혁이 6과 1/3이닝 무실점 호투로 SSG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케이티는 연장 10회 말 엘지를 상대로 8-7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후 경기 내용과 하이라이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세요.